[일간전북=이혜숙기자] 경천면에서는 행락철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경천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구룡천내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하천정화활동에서 관내 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지난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경천면 지부(지부장 김창준)과 경천면 의용소방대(대장 박영형), 공무원, 이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구룡천 4km구간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약 3톤가량의 하천내 쓰레기를 수거했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구룡천은 만경강 상류하천이며, 하절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으로 하류지역에 부유쓰레기 저감효과를 기대하면서면에서는 이번 하천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월 1회 관내 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관내 사회단체와 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자료제공=완주군청)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