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이 정부 3.0의 4대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통해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부3.0 세부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는 송주진 완주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각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세부사업의 자체점검을 통해 정부3.0 추진실적을 높이고 오는 10월 시행하는 추진성과 실적평가에도 내실 있게 대비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 국민이 원하는 정보의 사전공개 목록 정비 ▲ 읍면 지역발전위원회, 완주산단 일대 민간악취모니터링요원 활용 ▲ 수요자 맞춤형 품목농업인연구회 육성 ▲ 시내버스 미운행 지역의 마을버스 운영 ▲ 로컬푸드 생산 농가용 스마트폰 앱 보급 확대 등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부 3.0 중점 추진과제와 관련된 군의 시책사업의 추진현황이 논의 되었다.
또 정부3.0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한 군민 만족도 향상 및 신뢰받는 행정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매달 자체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송주진 완주군수 권한대행은 “정부3.0의 가치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정보를 개방‧공유하여 군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완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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