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기자］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는 제152회 임시회를 다음달 1일 부터 10일 간의 일정으로 2011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25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52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2011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키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비교시찰과 연찬회 등 의정활동에 따른 많은 업무연찬이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정업무를 꼼꼼히 살펴 시민을 위한 대변자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한경봉 운영위원장은 ‘제152회 임시회는 조례안 심의와 함께 한해 동안 군산시가 추진한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52회 군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부의 안건은 군산시 의정회 지원조례 폐지조례안, 군산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군산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군산시 한미친선협의회 설치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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