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오늘 6월 서울코엑스와 대구엑스코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제차문화대전박람회(6.4~6.7)와 대구음식관광박람회(6.12~6.15)에서 김제시의 우수한 농가공식품 및 특산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차문화대전에는 하소백련(대표 유월영), 안시성옹기(대표 안시성)가 참가할 예정이고, 대구 음식관광박람회는 황토영농조합법인(대표 이철용)이 참가한다.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하는 하소백련은 2만여평의 하소백련을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다른 연잎차와 비교하여 우월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
함께 동 박람회에 참가하는 안시성옹기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실용성을 접목시킨 옹기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반그릇과는 달리 옹기는 적당한 습도 및 통풍으로 음식물을 자연 발효시켜 맛과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데 적합하다고 한다.
대구음식박람회에 참가하는 황토영농조합법인은 김제시 용지면의 주요 특산물인 고구마를 세라믹오븐에 구워 저온숙성·반 건조하여 만든 고구마 말랭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맛과 영양이 풍부해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올바로 알릴 수 있으며, 유통업체, 바이어, 소비자와의 직접만남을 통한 매출증대 및 새로운 판로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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