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특별취재팀]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인은 익산지역의 각종 선거에서 12번이나 출마하여 마침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새정치민주연합 텃밭인 전북지역에서 박경철 후보의 당선은 최대 이변이며 이한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 세 번째 대결에서 승리했다..
박경철 당선인은 익산에서 27년간 익산시장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여 당선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선택을 해주신 익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6. 4 지방선거는 우리 시민들이 이뤄낸 익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이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약속한대로 시민 편에 서는 첫 번째 시장이 되어 소통하는 시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고 과거가 아닌 미래로 향하며 변화와 성장 할 수 있는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선거운동 동안 제가 강하게 지적했던 부분이 익산시의 부채와 부정부패 문제로 익산시 부채가 3,6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재정자립도가 완주군보다도 훨씬 못 미치고 있어 익산시의 재정 상태를 투명하게 보고 드리고 시민 생활에 긴급하지 않은 전시성 개발예산을 전액 삭감할 것이며, 익산시가 환경․문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시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부정부패를 확실하게 뿌리 뽑을 것이며 ‘클린 행정’, ‘클린 인사’로 사명감이 충전되는 시정과 행정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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