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박경철 당선자는 누구인가?
박경철 그는 지난 30여년 대부분의 생애를 세상을 바꾸는 시민운동가의 길을 걸어왔다. 정의로운 정치와 올바른 민주주의, 공정경제, 전쟁 없고 평화로운 인권과 생명이 존중되는 지구촌, 약자와 가난한 자가 소외받지 않으며 생태계와 환경이 보호되는 세상을 위했다.
그의 외조부 윤홍섭 선생은 27세의 젊은 나이에 독립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군에 체포되어 혹독한 고초를 겪었으며 파주지역의 3.1 독립운동을 주도한 14인 지도자 중의 한 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그의 부친 고 박성문 육군중령님은 육사 8기로 백척간두의 대한민국을 구해낸 낙동강 최후 방어 전투의 영웅이다.
그의 가족은 부인 이필숙 여사와 두 명의 아들이 모두 금년 3월 1일 육군 장교(소위)로 임관해 「노블리스 오블리제」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원광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졸업(정치학 석사), 원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1학기 재학 중(법학박사 과정), 국립 군산대학대학원 사법행정학과 2년 수료(사법행정학박사과정)했고 UNEP(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상임조직위원(전), 익산경제살리기범시민대책 위원회 상임대표(전), 전주교육대학교 겸임교수(전),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특별보좌역(전), CBS 객원해설위원(전),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전) 였으며 현재 익산시민연합 대표로 20년을 재임하며 31만 익산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묵묵히 지켜온 진정한 용기와 헌신의 시민지도자 이다.
박경철 당선인은 1988년 한겨레민주당 공천을 통해 13대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했다. 이후 국회의원 6번, 시장 선거에 5번 도전했지만 2·3위에 머물렀다. 1998년 치러진 시장 선거에서도 2위에 그쳤다.
국내 선거사상 한 지역구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선 선거에 12번 연속 도전에 나서기는 박경철 당선인이 처음이며 '11전 12기' 오뚝이 같은 노력으로 결국 당선됐다.
그의 원동력은 30여년 간 익산시민연합 대표를 맡아 꾸준히 시민운동을 펼쳐 온 것이다.
박경철 익산시장 당선자는 “선거 운동기간 비방과 비난을 받으며 상처를 받기도 했었지만 이번만큼은 제 열정을 받아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숙인다며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모으고 서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창생 발전하는 익산을 창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을 섬기는 정치철학을 중시하고 시민운동 경륜을 바탕으로 익산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을 피부로 느끼며 자긍심이 고취되는 익산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 다며 선거를 통해 갈라진 민심을 모으고 서로 이해와 화합을 통해 창생 발전하는 익산을 창조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6. 4지방선거는 우리 시민들이 이뤄낸 익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민혁명이라고 생각 한다”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자료제공=박경철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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