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에서는 지역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 5. 1일부터 국내‧외 입찰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전용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기업들에서는 정부조달사이트인 나라장터, 민간 기업, 사립대학 등 정부 조달 외 민간 입찰에 참여 하고자 분야별 기업, 교육기관, 공공기관 사이트를 각각 검색하는 방법으로 입찰정보를 취득하거나,
유료서비스 가입으로 전문기관 실시간 입찰정보를 취득하여 활용하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도내 기업에 모든 입찰정보를 실시간 무료로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사업은 주한미군 및 미연방정부 해외입찰 정보를 포함한 사업 분야별 모든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수시로 확인 가능하도록 하고, 또한 기업에 대해서는 1일 1회 이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모바일 입찰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지역 기업이 신속하게 입찰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우선 해당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후 도내업체 확인(사업자등록증 송부 : FAX. 02.850.3566)절차를 거쳐 승인 후 기업별 관심업종을 선택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정보제공서비스 외에도 그간 민간전문기관에서 유료로 가능했던 입찰실무교육을 6.11일 1차로 도내 기업관계자 110명을 대상으로 전자입찰 개념 및 효과적인 응찰 요령, 입찰정보시스템 소개 등 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전자입찰교육과 더불어 1:1입찰 컨설팅 사업을 하반기중 실시할 예정으로, 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으로 지역기업의 낙찰률을 높이고, 입찰방법, 투찰금액 산정, 개선방안 등을 제시 도내 중소기업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구축 및 기업매출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자료제공=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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