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14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 출품하기 위한 전라북도 브랜드쌀 7점 중 김제에서 3점이 선정됐다.
도는 지난 4월~5월 각 시․군별 추천을 받은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와 한국식품연구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농업기술원,대한주부클럽전북지회,농협중앙회전북지역본부가 쌀 품위평가․품종혼합비율평가․식미평가․서류 및 현장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중앙평가에 출품 할 총 7개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이번에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 선정된 이택영농의「방아찧는날골드」, 농업회사법인 ㈜새만금농산의 무농약쌀지평선, 공덕농협의 상상예찬골드가 전북 대표쌀로 추천되어 중앙평가를 받는다.
중앙평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쌀 품위평가․품종혼합비율평가․전문가 식미평가․소비자 패널 식미평가 2회, 서류․현장평가 1회, 총 3회에 걸쳐 이뤄지며, 부분별 종합평점 결과 도별 추천된 43개에 대하여 상위 12개가 전국 우수브랜드쌀로 선정된다.
김한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출품된 브랜드쌀의 생산관리, 농가교육, 유통시설점검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 및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고품질쌀 생산․유통에 총력을 다하여 전국 최고의 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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