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 의용소방대 안전교육

[일간전북=이혜숙기자] 공덕면 의용소방대 (대장 문호열) 는 2014년 6월 20일 10시 민방위 날을 맞이하여 긴급상황이 발생시 동원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28명 의용소방대원 전원을 소집하여 회의를 실시하고 안전교육과 응급구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갑자기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하여 화재나 장마철에 있을 집중호우 및 가옥 침수 등 있을 수 있는 급변사태에 대해 먼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진단하고 정서적 차원의 행동보다는 사건을 객관화 하여 가장먼저 목격한 사람이 처리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 위급한 상황을 벗어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 통신수단을 활용하여 119나 기타 기관에 연락하여 보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화재로 인한 응급상황시 유독가스로 인한 인명피해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문호열 민방위 대장은 심폐소생술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인명의 가치를 각인시키고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안락한 내 고장은 우리 스스로 지켜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 언제나 우리 주위에서 사건사고사 발생 할 수 밖 없는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는 사실을 주지 시켰다.

조기문 공덕면장은 세월호 참사이후 안전불감증에 대한 불안요인을 제거하고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각자 처해진 위치에서 자신과 가족 사회를 위해 위급한 상황을 극 복 할 수 있는 훈련과 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자료제공=김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