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2014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가 오는 6월26일부터 29일까지(4일간)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국 300여 마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족의 추억 여행지 농촌 !」슬로건으로 4회째를 맞는 도시와 농촌의 연결고리가 되는 큰 행사로 농촌체험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지역특산물, 다양한 체험거리를 수도권 등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수도권 농촌 페스티벌 행사를 맞아 15개 농촌마을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체험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며, 농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농촌체험마을 상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학습하고 체험마을상호간 정보․경험․지식의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내방객들로부터 큰 호응도를 거둘 계획이다.
특히, 남원 특산품인 고사리, 한과, 유과, 김부각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지리산둘레길과 연계된 농촌사람 사는 이야기를 마을 사무장들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여 2014년 여름휴가를 남원으로 오도록 사전 예약 등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이번 농촌관광 페스티벌 행사를 계기로 재경 향우회원들과 함께 남원시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도권 거래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자료제공=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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