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봉남면(면장 김영용)은 25일 풍년농사 달성 및 안전영농 실천으로 농업인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마을단위 11개소 25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봉남면 36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 지도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마을별 주작목 재배기술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는 한편 영농지도 현장의 문제점 및 단계별 영농실천사항, 농작물 병해충 방제요령 등 당면한 영농사항을 점검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바쁜 영농철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마을회관이나 모정에서 이론 교육보다는 마을별 좌담 및 토론형식으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질의응답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하여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용 봉남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사항을 분석 평가하여 봉남면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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