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한창인 산업단지의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왕궁면 일대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및 작업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사업시행자인 LH와 시공업체 대표를 만나 폭염과 태풍피해 대비 안전 메뉴얼, 기업지원시설 공사현장 시설물 및 작업안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전 점검이후에도 폭우 등으로 인한 토사 유출에 대비하여 시설물 및 산단 현장 안전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기상특보 대비 단계별 비상근무반에 대한 점검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이산재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혹서기 및 태풍관련 예방 점검을 철저히 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시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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