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북 동남부 도농연계생활권(남원시, 임실군, 순창군)은 8월 13일 남원시에서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1차적으로 남원시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임실군, 순창군에서도 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실시 할 예정이다.
전북발전연구원 기획조정팀장인 이성재 박사의 보고로 진행되었으며, ‘남원시․임실군․순창군 지역생활권발전계획(5개년)’에 반영할 분야별 선도사업과 전략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보고 및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임실, 순창, 남원이 연계 협력하여 사업을 시행하는 것인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생활권 정책에 대한 이해와 정보공유로 3개 시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정부지원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서는 지역생활권 발전계획에 포함된 사업을 우선순위 조정 등을 통해 부처사업에 일정비율 이상 우선 반영 할 계획이라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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