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은 다음달 27일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 맞춰 “제2회 들살이 가족캠핑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제4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일환인 이번 요리대회는 예선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팀을 선발하고, 축제장내 무궁화전시장 앞에서 본선 경연이 이루어 진다.
예선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8까지이며, 캠핑요리에 관심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인이상 가족단위로 팀을 구성해 신청서와 캠핑요리 설명서를 완주군청 환경위생과(위생관리계)로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재료비가 지원되며, 대상(50만원), 최우수상(30만원), 우수상(20만원), 장려상(10만원-2팀)에게는 상금도 지급한다.
완주군 환경위생과 김영수 과장은 “최근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문화 확산으로 기존의 요리대회와는 차별화된 가족캠핑 요리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며 “제1회 들살이 가족캠핑요리대가 널리 알려진 만큼 이번 대회에도 전국의 많은 가족들의 참여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2회 들살이 가족캠핑요리대회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와일드 푸드축제 홈페이지(www. wildfoodfestival. kr)나 완주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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