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8월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국가위기관리 훈련인 '201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역량 강화, 실질적인 전시전환 절차숙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실제훈련 및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시는 을지연습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 참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및 시 산하 부서의 협조회의를 진행하는 등 을지연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주요 훈련내용으로 8.18(월)일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8. 19(화)일은 종합상황보고 및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전시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하고, 8. 20(수)일 14:00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제395차 민방공대피훈련을 만경읍 및 시내일원에서 실시하며, 마지막날인 8. 21(목)일은 김제시청에서 군,경,소방서와 합동으로 복합피해대비 훈련 등을 실시한다.
시 관련부서는 “시민의 을지연습 참여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을지연습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시민 이해 증진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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