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공덕면(면장 조기문)은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6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자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청취,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새로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 및 기타 복지서비스도 안내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만족감을 높여 주는 간담회가 되었다.
대부분의 참여자가 70~80세의 고령으로 조기문 공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마음과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사고 대비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인일자리사업 반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차고 행복하다며 이렇게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준 조기문 공덕면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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