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은 농림수산업 분야 종사자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림수산 발전기금을 2%의 저금리(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상은 관내 농업인, 작목반, 생산자 단체, 농수산물 유통(가공)업자,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귀농인 등 농림수산업 분야 종사자 이다.
지원대상 사업은 ▲농림수산물의 가공설비사업(국내산 농림수산물 이용 가공) 및 산지수매, ▲저장사업과 농어촌 경영안정 사업 등이며 지원신청 자격은 현재 농산업분야 종사자 중 군수가 사업대상자로 결정 통보한 날부터 1년간 보조금(경상사업 성격 제외)을 지원 받지 않은 농림어업 종사자 및 영농법인 등 이다.
지원금액은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 1~3억원, ▲시설자금 2~5억원까지이며 상환기간은 운영자금은 2년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경영회생자금은 3년거치 5년균등분할 상환으로 융자금을 대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담보 제공 또는 신용 보증이 필요하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분기별 신청가능하며, 2014년 4분기 신청은 8월 29일까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축산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친환경농업축산과(063-290-32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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