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 만돌 갯벌체험장 인근 도로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가을을 알리고 있다.
심원면(면장 김찬수)은 만돌갯벌체험장과 바람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동마을 입구에서 만돌까지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꽃길(왕복2㎞)을 조성했다.
이번 코스모스 꽃길은 10월 초까지 활짝 피어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창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둘러볼만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록되어 청정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떨치며 최근 고창을 찾는 관광객이 부쩍 늘고 있다.
방문객이 늘어나는 만큼 깨끗한 시설과 쾌적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고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고창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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