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우진 기자] 26일 오전11시 NPS카페테리아 ‘Cafe 36.5’ 오픈식이 국민연금공단 본부 팔각정 광장에서 개최됐다.
NPS카페테리아 Cafe 36.5는 국민연금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단법인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가 설립한 까페로 고령자와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해 공정무역 커피를 제공한다.
특히 NPS카페테리아 Cafe 36.5는 수익의 일부는 기부금으로 처리돼 조손가정 어린이를 돕는다. 커피 구입이 곧 기부인 셈이다. NPS카페테리아 Cafe 36.5는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위해 2호점과 3호점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사단법인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나비(挪飛)사업단 신영빈 단장은 “NPS카페테리아 Cafe 36.5의 고객은 커피의 구매와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 및 공정무역을 지원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에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고 함께 만들어가는 NPS카페테리아 Cafe 36.5가 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Cafe 36.5 운영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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