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주아중중학교(교장 김선애) 교육가족합창단은 26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광복69주년 경축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대상 수상곡은 ‘새야 새야 파랑새야’로 뛰어난 가창력과 화합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관중들에 많은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아중교육가족 합창단은 2011년 4월에 창단되어 2012년 7월 휘센 합창 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9월 거제 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영근 교사의 지도아래 단장 장선미 씨를 주축으로 한 단원들의 열정으로 이루어 낸 뜻 깊은 수상으로 합창을 통해 스스로 행복하고 또 남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원들 모두가 전주아중중학교의 학부모와 교육가족으로써 노래로 만든 아름다운 세상을 청소년들에게 보여주고 물려주기 위해 열심히 노래하고 있다. 또한 매년 송천정보학교를 방문 등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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