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창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섰다.
순창군은 지난 8월 12일부터 1차 정비를 실시하고 200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였으며 8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차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정비대상으로는 읍면 소재지와 국도, 지방도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돌출 광고물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향우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순창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고 “일제정비기간 중에 학교 주변 불법 음란광고물과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 위생 정화구역을 집중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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