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았던 모악산도립공원을 정리하고 이제는 5일을 쉬는 추석 명절맞이를 위하여 일제 정비를 시작하였다.
휴가객으로 몸살을 알았던 잔디광장, 야영장 뿐만 아니라 금평저수지 주변, 진입로 주변의 묵은 때를 청소하였고 연휴객들과 성묘객들을 위하여 진입로, 산 입구등의 제초, 가지치기 등을 시작하였다.
많은 비로 파인 물길을 정리하고 하천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으며 특히,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지평선 축제” 프로그램 중 모악산에서 진행되는 “힐링캠프” 행사 지역인 모악산 야영장에 대하여 배수구 정비, 바닥 정리등을 시행하여 “힐링캠프”에 참여하는 야영객들에게 최대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평선 축제동안 열리는 “힐링캠프”는 가족 단위로 모악산 야영장에서 1박 2일 캠핑을 하면서 벽골제에서 열리는 지평선 축제와 금산사 탐방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악산 야영장은 축제 기간 동안에는 힐링캠프에 참여하는 캠핑객들에게만 사용을 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히 알아보고 예약을 해야 할 것이다.
여름철 주말마다 57개 사이트가 예약이 되는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던 곳으로 지평선 축제기간 동안 “힐링 캠프”를 찾는 시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