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 고창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9월 중 고창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박우정 군수는 취임 후 2달이 지났다며, 그동안 고창 발전과 번영, 문화 창달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간부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모두가 합심하여 근무에 임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8월 한 달 간 광복절, 갯벌체험축제, 해풍고추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많은 관광객과 방문객이 고창을 찾아와 줘서 보람을 느낀다.
9월에는 추석을 맞아 공직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해서 관내 소외계층의 아픔과 고통 나누기에 동참하여 훈훈한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애용하여 제수용품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군민의 날, 모양성제, 군민체육대회 등 굵직한 행사가 많이 치러진다며, 미리미리 준비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현재 진행 중인 각종 사업과 공사가 동절기가 되기 전에 완료되어 안전하고 튼튼하게 시공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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