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정읍시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이상체중 및 편식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위한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추석을 앞두고 운영된 이번 요리교실은 아리솔 요리학원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아동들은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을 받고, 전문지도강사의 지도로 '영양만점 잡채'와 송편 그리고 '쇠고기 떡 야채말이‘ 등을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교육과 요리 만들기를 통해 편식이 심한 아동에게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게 함으로써 편식습관 교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실제로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들의 성장에 필요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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