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9월 26일 1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공유하고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부정부패척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병국 청장은 “새만금사업의 성공적 추진은 국민의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므로, 부정부패를 척결하여 국민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직원이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워크숍에서는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렴생활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정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렴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부패 의식개혁을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에 직원들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하여 전병국 차장이 “공직은 주인인 국민의 뜻에 권력을 잠시 위임받은 자리임을 명심하고, 공무원들이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야 나라가 평안하다”라는 내용으로 강의하였다.
또한, 이번 워크숍은 신설 중앙행정기관으로서 개청 1년이 된 새만금청의 정책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미흡한 점에 대한 반성과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불어, 신바람 나는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주요 현안 발표에서는 새만금기본계획 변경, 사람이 모이는 관광명소화 방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타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 간 정보공유를 유도하는 한편, 비효율적인 관행적 행정을 극복하기 위한 원격지 실시간 업무체계 구축, 회의‧보고 간소화 등 업무효율화를 최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도 논의되었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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