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컨벤션웨딩에서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민간․공공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힐링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김갑철, 송정석, 김재주, 이명자, 최수록, 정경희, 조향순, 장혜정, 천헌우, 임수지씨 등 10명이 부안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이춘섭, 주혜숙, 김은경, 김미옥씨 등 4명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지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에 박태옥, 박영실, 최영숙씨와 부안여고 E&I가, 부안군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에 최예순, 신명순, 임춘애, 김은자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점홍 부안부군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살아가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나눔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국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를 추구코자 해마다 9월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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