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재만)는 지난 27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 김기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실군 종교단체, 다문화가족봉사단이 참여,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나눔터 운영”하여 카스테라와 발효빵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16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날 빵나눔봉사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주최하고 임실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임실군종교단체와 다문화가족봉사단이 함께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종교단체와 기관․단체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종교를 초월한 사회통합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작년 11월 자원봉사센터와 임실군종교단체(기독교, 불교, 원불교)사이에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화합과 희망프로젝트』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월 2회 진행하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나눔터 운영” 외에도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제빵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의 불우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사회를 만드는데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에게는 언제나 빵나눔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재능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항상 길이 열려 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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