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바우처 지역주관처 워크숍

[이혜숙 기자] 전북문화바우처사업단은 오는 23일 지역주관처 워크숍 “지역에서 문화나눔-선 자리와 나아갈 길”을 주관하여 진행한다.

지난 2006년 첫 시행된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 소외자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보장해주어 삶의 질을 진작하고 재능기부와 후원문화가 형성되는데 많은 성과를 가져왔다.

현 정부에서는 이전 포인트 제도에서 카드제로 개편하여 사업대상을 대폭 확대하였다. 이에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에 밀착한 실질적인 문화바우처 운영을 모색하기 위해 2011전북문화바우처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전북문화바우처 사업단은 문화복지의 이론적 근거와 미래전망에 대한 담론과 의제 제시의 장을 마련하고, 지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확장된 문화바우처 사업의 정책 방향과 내용을 공유차원이다.

지역주관처 사업 현황 점검과 지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진행의 실무능력을 제고한다. 또한 타지역 문화바우처 현장 사례 청취로 기획사업 운영모델 교류와 창구 역할 구축하고 문화바우처 실무자 간 업무 교류 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