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송동면(면장 박오성)은 지난 7일 관내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행복한 부부를 위한 부부관리 코칭』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플러스의 일환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부부교실과 함께 송동면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의 후원으로 부부애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에서 온 이노마따사찌꼬 씨는 ‘많은 새내기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문화와 전통을 올바르게 습득하여 진정한 한국인이 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며 간담회를 통해 서로 비슷한 환경에 있는 다문화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동면장(박오성)은 다문화가정이 하나되어 자조모임을 형성하여 지역 내 행사에 적극적 참여 및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나가길 부탁드리며 우리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써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하였다.(자료제공=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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