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임실군은 14일부터 4일간에 거쳐『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실현을 위한 2015년도 실과단원소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2015년을 민선6기 군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63개 공약사업과 각 부서별 주요업무, 신규시책을 이번 주요업무계획에서 주로 다루게 된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올해의 주요 성과를 비롯, 민선 6대 공약사항의 추진상황 및 계획과 군정 목표인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보고를 중심으로 실과원소장이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내년도 임실군에서 추진할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농축산물생산안정기금 100억원 조성․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유치와 사선대 유원지 관광기반 확충 사업, 교통오지 마을택시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 준공예정인 옥정호 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치즈팜랜드 조성사업 및 풍물문화기반 조성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임실군이 갖고 있는 기존의 다양한 관광지와 함께 군 전체적인 활력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진다.
보고회에 앞서 심민 임실군수는 “내년은 민선6기 공약사항의 본격적인 추진시기로 직원 모두가 창의적․전문가적 마인드를 갖고 우리 임실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여 최고의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가 끝난 후 다시 장단점을 신중히 파악하고 보완을 거쳐 연말 예산편성결과를 반영한 뒤 2015년 주요업무로 확정할 계획이다.(자료제공=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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