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호 기자] 전주시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참살이실습터 개소식이 지난 19일 관련인사와 실습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비전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참살이 실습터는 웰빙분야 지식서비스 업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반소비자 체험을 통한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 및 서비스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하며, 네일아트, 웨딩플래너, 바리스타, 소믈리에, 푸드코디 등 5개과정에 대한 무료교육을 진행하여 12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 50% 이상을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각 과정의 실습생들은 수준 높은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며 이 교육을 발판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지역의 경제활동에 이바지하겠다는 결의를 굳혔다.
전주시에서는 참살이 실습터외에도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의 디지털영상음향기술 전문인력 양성교육과 전북테크노파크의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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