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자연과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제1회 새만금 전국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10월17일(금) 전주MBC본관에서 열렸다.
공모기간동안 전국에서 접수된 672점의 작품 중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점, 최우수상1점, 우수상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상으로 선정된 「대한민국의 희망」은 새만금 방조제를 새로운 구도로 촬영한 작품으로 색감이 뛰어나고 갈림길과 고군산군도의 배열이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의 희망을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심사위원으로부터 받았다.
이번 새만금 전국사진 공모전의 주요한 점은 공모전 기간 중 팸투어를 진행하여, 지금까지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새만금 내부개발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팸투어 일정 중 동력패러글러이딩 체험을 통하여 새만금내부의 광활한 노출부지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촬영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었다.
새만금 전국사진 공모전 대상작품을 비롯한 총 40점의 수상작들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이후새만금 개발청, 새만금 홍보관, 군산시청, 김제시청, 부안군청의 순회 전시회를 통하여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새만금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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