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안천면(면장 김창진)은 지난 18일 자매결연지인 전주시 인후3동 동민화합 한마당 행사장에서 지역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천면에서 생산한 포도, 깻잎, 도라지 등 싱싱한 친환경농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창진 안천면장은 “안천면은 용담댐상류지역으로 유기농, 친환경농업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직거래 행사를 통해 품질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지역의 넉넉한 인심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동반자로서 다양한 교류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오)에서 안천면을 찾아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자매결연지인 안천면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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