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혁신학교 학부모대표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교 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무주 구천초등학교와 구천수련원에서, 도내 혁신학교 학부모 대표 80여 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학부모대표자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북혁신학교의 미래’ ‘행복한 학부모 되기’ ‘학부모와 건강한 학교 참여’ 등의 강좌와 자유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환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혁신학교 정책은 전북교육청의 최고 핵심사업"이라고 강조하고 "그간 학부모들의 주체적 참여가 혁신학교 추진에 큰 힘이 된 만큼 앞으로도 당당한 교육주체로서 꾸준한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박2일 일정으로 치러진 이번 연수에선 참여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동반 자녀 45명을 위한 보육프로그램을 따로 운영,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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