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 23일 가수 SS501 김규종이 응원 드리미 쌀,계란,라면.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진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쌀 1,190kg(60포), 라면 280봉지, 계란 200개는 ‘제대후 열린 팬미팅에서 국내외 팬들이 응원하기 위해 보낸 것으로 팬들의 이러한 사랑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010년 팬미팅에 드리미 쌀화환 620kg를 전주시 덕진구청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안군은 기부된 물품을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에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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