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도내 전통식품 및 전통주 등 생산·제조·가공업체도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한 전통·발효식품 경쟁력 강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품질인증 희망업체의 경우 신청을 통한 품질인증서 및 품질인증마크를 교부 받을 수 있고 생산자는 만든 제품에 인증마크를 표시해 차별화된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 아울러 소비자는 우수한 제품을 믿고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북지사로 오는 9월 9일까지 사업신청 또는 인터넷(http://www.at.or.kr) 접수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법률」에 따라 전통주 등을 생산하는 업체, 식품산업진흥법 제22조에 따라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았거나 받고자하는 업체 및 정부지원 산지 가공업체중 전통식품 제조·가공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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