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전라북도는 10월 30일부터 31일ᄁᆞ지 2일간 14개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및 제3기 전라북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관련한 공청회를 전주 르윈호텔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 위원, 관련업무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군 단위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전라북도 주관하에 14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시군 우수사례와 분과토론 및 발표를 통해 활성화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한옥마을 및 둘레길 탐방으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3기 전라북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적극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전븍도 관계자는 “지역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회복지 환경에 맞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구하는 능동적인 정책에 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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