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11월, 아이들을 신나고 따뜻한 세계로 초대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11월 6일에는 관객에게 웃음을 주며, 어려운 환경을 딛고 살아가는 썬더의 모습을 통해 용기에 대해 깨닫게 해주는 애니메이션 「썬더와 마법저택」을, 11월 13일에는 기괴한 상상력과 허를 찌르는 재미와 더불어 따뜻한 가족애라는 교훈을 주는 영화「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상영한다.
11월 20일에는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들이 비밀장소에 갇혀 있다는 발상에 기초하여 이들이 탈출하는 모험담을 그려낸 애니메이션「슈퍼노바 지구탈출기」를, 11월 27일에는 태풍의 핵에 숨겨진 아틀란티스를 찾는 이야기로, 다양한 영상미와 빠른 전개로 관객들을 집중시키는 영화「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을 상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 영화상영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새만금드림홀(지하1층)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상영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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