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임실지부(지부장 박만식)에서는 해마다 연말에 시행하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를 10일 임실읍에 전달하였다.
이날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임실지부에서 임실읍에 전달한 사랑의 김장김치 20박스는 무의탁 독거노인 및 홀로 사시는 장애인 등 김장김치가 필요한 20가구에게 전달되었다.
박만식 지부장은 “ 해마다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치를 전달 받은 임실읍 김(83세)모 할머니는몸이 아프고 형편이 어려워 김장을 할 수가 없었는데 해마다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가 있게 되어 너무나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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