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북면사무소직원들과 북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북면사무소 직원들이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과 지난 가을축제기간(10. 31. ～ 11. 2.)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신성마을 이장 김향남씨가 배추 600포기를, 조동마을 이장 이정수씨가 배추 100포기를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면은 “이번에 담근 김장은 주변의 소외계층 중 김장을 담그지 못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00여 세대에 전달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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