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미국 ‘NBC 케이블TV’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Discover Digest Korea’ 방송 취재단이 방문하여 23일부터 28일까지 우리도 구석구석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하와이 현지 방송취재단이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에 흠뻑 취해 이들은 ‘전라북도 여행소개’라는 주제속에 ▴전주 비빔밥만들기 ▴내소사 템플스테이 ▴부안 염점·젓갈 및 갯벌체험 ▴새만금홍보관 ▴강암서예관 ▴한복장인과의 만남 ▴순창 고추장만들기·농촌체험 ▴무주 태권도원 ▴남원 옻칠공예 ▴막걸리·바지락죽 소개 ▴진안 등갈비 ▴한정식 등 다양한 전북의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자 David Lim(임원택)은 2012년부터 전라북도와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2012년부터 700여명의 하와이 관광객을 전북도로 유치한 바 있다.
특히 도내에서 2박이상 숙박하는 관광상품을 주로 홍보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전북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어 2017년까지 해외에서 전북의 관광자원 알리미 역할을 하게된다.
이번 촬영분은 2015년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미국 NBC 케이블 TV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재방송 : 일요일 오후5시)에 방영될 예정이며 하와이 및 미국 본토에 전북관광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다.
David Lim은 “하와이에 방문하면 꽃목걸이를 걸어 환영해 주듯이 전북은 방문할 때마다 꽃목걸이를 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정많은 고장이다”라면서 “2015년에도 더 많은 하와이 관광객, 더 나아가 미주지역 관광객 전북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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