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남부시장번영회(회장 하현수)에서는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이라는 주제로 11. 29(토) 남부시장 2층 청년몰에서 “꼬불꼬불 맛시장 영화제”를 개최하여 남부시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꼬불꼬불 맛지장 영화제”는 전주시 전통시장 문화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 29일 오후2시부터 오후7시까지 진행되며, 1960년대의 영국을 배경으로 맛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어른들의 추억 여행을 선사할 음식영화 “트스트” 무료상영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공연 및 갖가지 레시피의 토스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음식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토스트 음식 체험은 당일 50명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접수받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와 함께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도 함께 운영되고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고객들이 찾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 지원을 할 예정이다.(자료제공=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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