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전주교육지원청 관내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자들과 학부모, 교사, 보조인력 등 총 304명이 1일 임실 치즈마을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치즈 만들기를 비롯하여 경운기 타기,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오감을 이용한 직접적인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 안의 제한된 환경이 아닌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에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리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음식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에 전주교육지원청 홍성도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한 교육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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