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지난 12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2014년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남원시와 사단법인 한울안운동이 주최하고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남원시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기관장과 본 센터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1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보고하였다.
식전 행사로 어린이 난타공연과 마술쇼로 행사분위기를 높여 주었으며, 중국 다문화가정 어린이(임은성 6세)가“언어 두 개 기쁨 두 배”엄마나라 말 배움의 실력을 보여 주는 사례발표가 있어 센터의 특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어 본 센터 프로그램 우수참여자 및 활동가에게 센터장의 시상식이 있었으며, 꾸준한 지원과 후원을 해 주진 남원경찰서 강홍묵경사, 노원필님 등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자리를 비롯해 본 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지난 한 해 가족 구성원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발전되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을 도모하였다.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발전되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자료제공=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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