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순범준기자]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을 신나는 세계로 초대할 영화 4편을 상영한다.
1월 8일에는 아마존 정글의 웅장한 배경에 음악과 군무, 다양한 캐릭터들까지 볼거리가 넘치는 애니메이션 「리오2」를 상영한다.
1월 15일에는 신코의 상상과 현재로 이루어진 이야기로서, 신코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슬픔과 고통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 애니메이션「마이마이신코 이야기」를 상영한다.
1월 22일에는 이누이트족의 신화 속 이야기에 눈과 얼음이 가진 질감과 아름다운 풍경이 더해진 북극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디야와 얼음왕국의 전설」을, 1월 29일에는 겁쟁이인 걸리버가 여행 도중 급류에 휘말려 소인국에 표류하게 되고, 그 곳에서 수호자이자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영화「걸리버 여행기」를 상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 영화상영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새만금드림홀(지하1층)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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