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남원시는 지난 한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생태체험과 연계한 국내·외 단체관광객을 포함한 기차여행 방문객으로 떠들썩했다.
시는 수도권 코레일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 초 2월에 코레일 전북본부, 순창군, 한국관광공사 전북권 협력지사의 4개 기관과 공동노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고 11월에는 내년도의 코레일관광객 유치를 위해 코레일대전본부와도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수도권 다중집합장소 전동차 광고, 기존 홍보매체를 비롯한 SNS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홍보마케팅을 해왔다.
이는 상호공동발전을 위한 철도여행상품 홍보마케팅과 패키지상품 구성유치 목적으로 추진되었고 이와 함께 남원테마열차와 남도해양열차(s-train) 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국내 주요인바운드 여행사와의 채널을 통해 12월 현재 132회 걸쳐 10,823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남도해양열차(s-train) 대표상품으로 선정된 남원의 주요코스는 허브밸리에서의 허브차 시음, 국악의성지, 광한루원 방문 등 지리산뱀사골 트레킹코스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고 내년도에도 1월부터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와 연계한 주요관광지를 주요거점으로 해서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김희옥과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는 사랑의 향기 춘향, 명품의 향기 옻 향, 문학의 향기 글 향 등 남원의 특색에 맞는 기존 관광상품의 질적 향상과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남원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특색 있는 감성관광의 상품개발과 운영에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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