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최용국기자]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2~30대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단편 영상만들기 <영화로 청춘을 말한다!>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초 단편 영상 만들기 수업은 영상제작교육의 기초과정으로 만18세~39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회 수업 시간동안 기획, 촬영, 편집, 상영의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캠코더의 기초 사용법과 촬영법, 프리미어CS4를 이용한 디지털동영상편집법 등을 배우게 된다.
젊은이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춘’의 의미를 곱씹어 보고, 고민과 꿈을 담은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게 되며 만들어진 영상은 마지막 수업시간에 재미극장에서 상영된다.
수업은 오는 1월 13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4만원으로, 만18세~39세까지의 연령 제한이 있고 올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는 특별히 수강료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평소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지만 도전이 어려웠거나,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널리 알리고 싶은 이들, 영상을 통한 소통의 경험을 해 보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070-8282-8075나 홈페이지 www.ismedia.or.kr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일간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