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단장 : 유희숙)은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실현하기 위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새만금 기반시설 본격 구축과 경제특구로 성장기반 마련』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주요 목표로는 『한중경제협력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국가별 확산,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를 위한 핵심기반시설 확충, 국내외 글로벌 기업유치 및 새만금의 관광브랜드 선점, 새만금 수질 중간평가 긍정적 결과 도출로 정하고, 대중국 진출기지화 기반 마련 등 10대 추진전략과 한중경협 3무 특구 제도화 등 21개 세부 실행과제의 로드맵을 마련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중경협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3無*를 지향하는 제도 개선으로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기업규제 최소화, 우수한 정주여건 조성, 국적에 따른 차별배제 실현 등으로 국내외 특구 중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 및 규제완화를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MP 변경 후속조치 구체화와 공기업의 단계적인 참여계획 정상 추진을 위하여 32개 세부과제를 중점추진과제 13개(동서2축, 한중경협조성 등), 지속추진과제 14개(철도, 공항, 방수제축조 등), 중장기과제 5개(배후도시용지, 방재림 조성 등)로 구체화하고, 공기업의 직접 사업시행자 참여를 통하여 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만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사업발굴과 시책화 추진을 위해 단계별로 예타를 신청하고 (가칭)100대 사업 Pool 구축, 국제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도로 및 신항만 등 SOC 조기 구축을 위하여 동서2축(4월), 남북2축(12월)을 조기 발주하고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실시설계 착수 및 방수제 농업용지권역 선도구간인 9개 공구(54.2km), 농업용지 5공구(15.1km) 목표공정 54% 달성, 대규모 농업회사용지(7.0㎢)를 ‘15년내 완료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수 있는 MOU체결기업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하여 도내 앵커기업 및 연관기업, 특히 MOU체결기업에 대한 1기업 1담당 공무원을 지정할 예정이다.
노출부지를 활용하여 관광객이 모이는 4계절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생태탐방로 조성(16억), 3개 시군 관광코스 발굴 및 팸투어, 신시도 휴게시설 착공(3월), 신시~야미 구간 SPC구성(6월)과 전국 규모의 인라인마라톤대회(5월), 새만금 사진공모전(6~9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예산 확보, MP변경 후속과제 등 당면한 현안사안 해결방안을 공조하기 위하여 새만금청과 상시 협업 추진하고 주요 업무추진관련 협업체계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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