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위하여 2015년도 정책방향과 관련사업 설명회를 ‘15. 1. 15(목) 도청 중회의실 (3층)에서 도내 14개 시·군 담당공무원과 센터 종사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도의 대표적인 사업인 한국어교육에서부터 취업연계교육까지 수요자 맞춤형 지원사업인 “다문화마을학당 운영”,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고 학력취득 사업” 및 “대학 학비지원 사업”과 센터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확보하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인력보강(14명) 및 복지수당 지급 등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금년도 신규사업인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다문화청소년 진로체험캠프”,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의 신규시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도내 다문화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전북형 다문화가족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정책에 대한 중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도 전라북도 다문화가족지원사업에 대한 시군·센터의 질의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갖는 등 도·시군·센터가 한자리에서 서로간의 생생한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 도는 이제 다문화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결혼이민자도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살아 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다문화가족지원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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