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지난 28일 2016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대응전략 보고회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항로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실과소 전 담당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국가예산으로 발굴한 신규사업 40건 중 시기 미도래 등 사업성이 없는 13건의 사업을 제외한 27건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및 향후 도와 중앙부처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는 “그동안 2016년 국가예산 발굴을 위해 노력해준 동료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군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자치단체중 하나로 자체 재원으로는 군정추진에 한계가 있어 민선6기 공약 및 현안사업과 연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진안군은 2월부터 도 및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여 사전 사업설명 등 예산편성 초기단계부터 발빠른 대응으로 국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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